동해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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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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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한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

동해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 개최 [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0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부서(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통해 의원들은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석회석 폐광지(무릉별유천지) 친환경 관광 발전방안 수립 용역의 시행 후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용지 확대 지정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진척도에 대해 질의하며, 동해시민에게 절실한 부분인 만큼 확대 지정 실현을 위해 다각도에서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상화 사업과 관련한 동해시의 입장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질의하며, △“새 사업자 선정,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재검토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난 2020년 지역 단체에서 동해항에 우드팰릿을 하역할 수 있도록 요구한 당시 동해시의 소극적 대응이 아쉽다“며, ”인근 옥계항 항만 기능 확대 계획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2021년 대비 2022년의 외부 청렴도 평가 하락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평가항목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와 청렴도 향상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의 관광 및 시책 등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동호 의장은 △”홍보가 살아야 동해가 산다“며 향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감사 분야에도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제2차 업무보고회는 오는 2월 13일 행정과, 기획예산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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