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제주도·남해안 오후부터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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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2-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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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깔린 서울 시내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남해안 0.1㎜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까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까지는 중부 내륙과 서해 중부 앞바다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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