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K·창업벤처 글로벌화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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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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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참석…벤처·스타트업 격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벤처·스타트업들을 격려하고, 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들과 약식 대담을 진행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2022년은 벤처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어려운 한해였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혁신벤처업계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세계가 인정하는 벤처·스타트업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등 벤처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 장관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며 “중기부는 혁신벤처업계와 협력하여 민간 주도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4개 단체가 개최했다.

행사에는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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