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여성농업인의 꽃이 활짝 피는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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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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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 헌신과 나눔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

박상수 삼척시장[사진=박상수 시장 페북 캡처]

박상수 삼척시장 지난 27일 한국여성농업인 삼척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다녀왔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는 김성주 회장에게 그동안 지역의 여성 농업발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혜란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은 우리 사회에 정착이 됐다”고 했다.
 
박 시장은 “현재,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부터 영농도우미 지원, 농촌 보육여건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며, “삼척시에서도 정부 지원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종 조례 등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여성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와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는 여성농업인이 정착하고, 귀농·귀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수 시장이 여러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박상수 시장 페북 캡처]

같은 날 박 시장은 ‘2023 삼척시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신년인사회’에 다녀왔다고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헌신과 나눔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늘 그랬듯이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삼척은 으뜸 나눔특별시로 불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면서, “이날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은 본인에게 큰 에너지로 다가왔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항상 삼척이 빛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자원봉사자를 필두로 연대의 힘으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해 왔다”면서, “행정에서도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 그러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듣겠다”라고 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오는 2월 3일부터는 ‘2023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개최된다”며, “모처럼 정상 개최하는 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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