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연자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3-01-30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김연자씨가 30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사진=전라남도 ]


노래 ‘아모르파티’, ‘블링블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씨가 30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전남도는 향우를 비롯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배우 김수미 씨가 선발주자로 나섰고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김연자 씨가 세 번째로 참여했다.

김연자 씨는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며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더욱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연자 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2021년 12월 전남홍보대사로 위촉돼 전남 방문의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기부금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을 준비했다.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도 포함했다.

올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