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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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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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의견 수렴

삼척시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낙후된 폐광지역인 도계지역의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 2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전했다.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도계읍 도계리 200-1번지 및 200-9번지 일원(석탄공사 자조사택) 6092㎡ 부지에 81억여 원(국비 21억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2700㎡,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 복합체육문화센터 1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다목적체육관, 공용시설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주민자율공간,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마루공간 등을 포함한 생활문화센터가 갖춰진다.
 
시는 2022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7월 사업을 발주해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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