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값도 들썩...롯데리아, 버거류 등 가격 평균 5.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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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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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다음 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개 품목이며 제품별 인상 가격은 평균 200~400원 수준이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단품은 4500원에서 4700원, 세트 메뉴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오른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물류 공급 악화와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요인에 따른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해 가맹점 이익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판매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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