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서울시 주거취약계층에 침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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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3-01-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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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 돕기 나서

  • 한겨울용 극세사 차렵이불 기부

이브자리가 주거취약계층에 지원한 침구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자리가 참여한 서울시 ‘북아현동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한국해비타트, 대우건설이 함께 주거약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거주 중증장애인 가구로, 서울시가 실시한 중증장애인 반지하주택 실태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브자리는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재단장을 마친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를 찾아 재입주를 축하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에는 이브자리를 비롯해 서대문구와 서대문구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서울시 주거 동행파트너로 참여해 침구‧가전제품‧가구 등을 후원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밝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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