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기원드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2 12: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명절 새해 인사 전해

  •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어르신 친화도시 인증도 알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구정 설 명절을 맞이한다고 하면서 그리운 가족 친지를 한자리에서 만날 생각을 하면 벌써 마음 설레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설날은 서로 정을 주고받고 덕담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니만큼 넉넉한 마음을 담은 좋은 덕담 나누며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올 한 해는 민선 8기 여주시가 꿈꾸고 준비해 온 모든 사업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여강을 비추는 새해, 새날의 복된 기울을 받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여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여주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입니다. 소한에 얼었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한(大寒) 끝에 양춘(陽春)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이 지나야 비로소 봄이 오는 것처럼 힘든 이 시기가 지나면 따뜻한 봄날이 꼭 올 거라 믿는다고 하면서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 시기를 바라며, 밤새 눈까지 내렸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사진=이충우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여주시가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어르신 친화도시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다"며 "이번 인증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으며, 5대 비전 전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속적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