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삼성중공업, 말레이시아 MISC와 CCS사업

[사진=삼성중공업 페이스북]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해운사 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는 육상터미널로 회수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유전이나 가스전에 저장하는 해양설비다. 양사는 상부에 주입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를 개발한다. 아울러 액화설비가 탑재된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에 대한 개발전략도 수립해 이산화탄소의 회수・저장(CC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해양솔루션 개발추진

현재 세계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CCS 프로젝트는 약 100건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삼성중공업은 MISC와 협력을 계기로 CCS시장 수요에 맞춘 해양솔루션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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