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취임 200일 맞아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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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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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 교육감, 자신의 SNS 통해 "초심 지켜 최선 다할 것"

  • 초등늘봄학교 방안 시범교육청 운영 교육부 신청

[사진=신경호 교육감 페북 캡처]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은 취임 200일을 맞이해 배식 봉사에 나섰다.

신 교육감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이 출범한 이후 취임식을 대신해 배식 봉사를 한 이후,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100일마다 진행해 온 봉사"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교육 가족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어느 한 곳에서도 정성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신 교육감은 "조리사님들과 팔짱을 낀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긴밀하게 하나가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밝게 웃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저 또한 초심을 지켜 언제나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서도 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초등늘봄학교 방안 발표와 관련해 시범교육청 운영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늘봄학교를 2023년 4개 교육청과 2024년 7, 8개 교육청을 시범운영하고, 2025년에는 전국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2025년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지역과 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방과후돌봄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초등늘봄학교 시범교육청 공모 신청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THE자람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방과 후 돌봄의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3년 30개 시범학교, 2024년 100개 시범학교를 운영해 시행 결과 분석을 통해 전면 시행에 대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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