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설 앞두고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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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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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안전을 다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겸 마케팅 총괄 사장은 지난 16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와 함께 올해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과 설 특수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대전 허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에 있는 스마트 메가 허브터미널은 한진이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2850억원을 투자한 초대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사장은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브터미널 현장에서는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설 특수 기간 동안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이 바탕이 돼야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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