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모교발전 공로 인정…이종문 메이필드호텔 회장, 성대 동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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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팀장
입력 2023-01-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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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문 메이필드호텔 회장이 제12회 성균관대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을 수상했다. [사진=메이필드호텔 ]

이종문 메이필드호텔 서울(주식회사 정림개발) 회장이 18일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린 ‘2023년 성균관대학교 신년인사회’에서 ‘제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동문회가 모교와 경영대학의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문 회장은 국내 관광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국제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71학번인 이종문 회장은 지난 1958년 개간사업으로 운영해온 10만㎡ 부지를 보존해 순수 국내자본과 인력으로 메이필드호텔을 설립했으며, 약 20년 간 관광시장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세계 각국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유치에 힘을 쏟았다. 

2010년에는 메이필드호텔 스쿨을 개설해 전문 호텔리어 학위 소지자 30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했다. 

이 회장은 “2023년은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내다보고 있다”며 “국내 로컬 브랜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산업, 그리고 모교 발전에 두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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