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뉴쏠' 광고, '앤어워드 2022' 그랑프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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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3-0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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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뉴쏠' 광고로 '앤어워드 2022'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뉴쏠' 광고로 '앤어워드 2022'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 동시에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디지털미디어·서비스부문과 디지털광고·캠페인부문 총 63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광고대행사인 디디비 코리아가 기획 및 제작한 뉴쏠 캠페인은 지난 10월 기존 은행앱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뱅킹앱으로 리뉴얼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젊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 화제의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발탁했고, '보다 더 쉽고 간편하고 새로워진' 앱을 '본능에 딱 맞춘 금융, 쏠'이라는 컨셉으로 전달했다.

그랑프리상 수상과 함께 작년 7월 집행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 광고 캠페인 '가자 배달낙원으로!' 편은 '생활편의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위너상을 수상했다. 땡겨요 캠페인은 '모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배달앱'의 정체성을 각인시킨다는 전략 아래 배달낙원의 이상향 이미지를 상징화했다.

캠페인 장치로서 모델 싸이의 익살스러운 춤사위와 함께 '위아리턴(爲我利攄·나를 위해 이로운 것은 펼치다)', '아유혜피(我有惠彼·나에게 충만한 혜택들이 있다)' 등의 의미가 담긴 시조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끌었다.

디디비 코리아 관계자는 "명확한 컨셉을 통해 서비스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고, 컨셉을 살린 트렌디한 모델 활용해 전달력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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