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인포스, 크린토피아 'POS 시스템 리뉴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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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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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100여개 크린토피아 가맹점 개선

[사진=누리인포스]



누리인포스가 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인 크린토피아의 ‘크린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누리인포스는 1994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구축 및 IT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유통망 및 거래처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에 강점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리인포스가 총괄해 크린토피아에서 세탁 매장 관리를 위해 2016년에 구축한 크린 POS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약 15개월간 진행되며 일선 크린토피아 매장에서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본 세탁 접수 업무 외에 수거배달, 의류보관, 블랙라벨 등 다양한 시스템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또 POS 개선을 통해 PC, 태블릿 등 어떠한 기기에서도 동일한 해상도로 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화면을 구성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가맹점주가 쉽고 직관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인 ‘Mattermost’ 를 도입, 본사와 점주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금용 누리인포스 유통 부문 총괄상무는 “3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크린토피아 전국 3100여개 가맹점주 모두가 일하기 편한 매장 시스템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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