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폭행' 양호석, 이번엔 전여친 집 침입에 경찰 폭행까지...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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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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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모델 양호석이 또다시 불미스러운 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양호석은 지난 10일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했다가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폭행까지 저질렀다. 

이로 인해 주거침입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양호석에게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4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앞서 양호석은 201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바 있다. 당시 양호석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었다. 

이후 지난해 7월 연애 예능 '에덴'에 출연한 양호석은 "지난 과거를 질타해 주셔도 달게 받겠다. 잘 살고 싶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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