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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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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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안성은 주변 반도체 대기업들이 있는 지리적인 이점 갖고 있다" 밝혀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도체 전도사 양향자 의원이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기술에서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주장했다"며 "천연자원, 인구, 국토가 적은 대한민국이 외교, 안보에서도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 첨단기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시장은 "여러 분야가 있지만, 반도체 분야는 미래 그 활용 가치와 우리나라의 현재 역량을 보았을 때 해볼 만한, 그리고 꼭 해야만 하는 분야"라며 "저희 안성은 주변에 반도체 대기업들이 있는 지리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그러면서 김 시장은 "저희 안성시는 반도체 생태계 중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해 가겠다"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인력양성 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단 위촉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대학 교수님과 삼성 전 임원진으로 구성된 자문단, 안성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연해주신 양향자 의원님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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