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다시 뛰는 대한민국 반도체 인천이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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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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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업무 협약 맺었다" 알려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대학, 연구기관, 학·협회 등 10개 기관을 협약 주체로 반도체 교육·연구·산업시설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K-CHIP! 인천의 블루칩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갑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인천시가 협약을 맺은 협약기관은 인천시를 포함해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로 총 10개 기관이다.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 있어, 이에 따라 시는 대학, 연구지원기관, 학·협회와 협력을 통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으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에 기여해 국가 반도체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10개 기관은 △반도체 패키징 연구개발 및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협력 △반도체 패키징 실용화 연구개발(R&D)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및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지원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내 팹리스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특화단지 유치·조성을 통해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반도체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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