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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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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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발전 역랑 등서 높은 평가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전라북도 대표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축제 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을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누어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발전 역랑 등 총 10개 분야의 평가로 실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돼 34만여 명의 방문객과 34억여 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달성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또 레드푸드(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농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군 농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가야문화 등 문화적 요소 도입, 축제장 확대와 개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지역건설사업자와의 간담회 개최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건설산업 활성화 및 견실시공을 위해 지역건설사업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 이대운 전문건설협회 장수군지회 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현장 견실시공을 통한 품질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역건설사업자 및 시설직 감독공무원과의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예산확보 △지역건설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 확대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전달 △견실시공 사업자 인센티브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논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 등을 수립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장수군은 간담회에 앞서 2023년 안전사고 없는 지역을 위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홍보 등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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