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조인협회, 창립 7주년 기념행사...법조인 양성제도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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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2-12-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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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조인협회는 19일 오후 7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기원 회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신진영 기자]

한국법조인협회는 19일 오후 7시에 서초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양정숙 무소속 의원,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협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성한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봉욱 한국법조인협회 고문(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한법협 창립총회를 함께 한 김영훈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 한법협 창립 7주년 대한 축사를 했다. 

한법협 초대회장인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한법협 7년 간의 소회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법협은 김 의원과 양 의원에게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실시한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수기 공모전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기원 한법협 회장은 "7년전 법조화합을 위해 창립된 한법협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고, 사설플랫폼 문제를 비롯한 여러 법조계의 이슈에서 가장 먼저 나섰다"며 "진정성과 성실성을 가진 수 많은 회원분들의 협력과 희생으로 봉사해 온 지금까지의 7년과 같이, 앞으로도 필요한 일을 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법협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현행 법조인 양성제도를 보다 발전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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