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발로 뛰어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따듯하게 몸조심히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추위에 더 힘든 이웃이 없는지, 미끄러운 눈길에 시민분들이 위험하진 않을지, 추운 현장에 고달픈 분들은 없는지, 우리 시민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시장실의 현장은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다녔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준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끝으로 "다른 사람보다 겨울이 힘든 분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행궁동 쪽방세대를 다니며 점검하고, 제설창고로 가서 제설 준비상황을 살펴보았다"며 " 겨울이면 특히 고생이 많으신 산불감시원들께 찾아가 진화 장비나 쉼터도 확인했으며 시민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제가 많이 걱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습니다. 그저 따듯하게, 몸조심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날에 응원전이 열렸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11월 23일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 11월 28일에는 팔달구 지동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와 문화재보호구역 복원 정비 사업지에서 두 번째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