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위한 신 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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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12-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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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TRI 페이스북]


대만의 국책연구기관 공업기술연구원(ITRI)은 1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신 조직 ‘대만 디지털 헬스케어 대연맹(HiMEDt)’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료와 통신, 테크놀로지 등 8개 분야 12사가 참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이 발기인을 맡았으며, 대만 최대 통신사 청화텔레콤(中華電信)과 프로젝터용 광학부품을 제조하는 영 옵틱스(揚明光学) 등이 참가했다. IT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기술을 구사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1일에는 첫 번째 토론회가 열렸다. 홍하이와 영 옵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형 스마트 안저검사 장치가 공개됐다. 창껑이위엔(長庚醫院)의 AI 기술을 활용해 1장의 안저사진만으로 전신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홍하이에 따르면, 내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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