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보통신진흥협과 협력…자격증 8종 발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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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1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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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인·잡코리아 등 일자리 포털과 연계도 지원

한문승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본부장(왼쪽)과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이 지난달 29일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네이버]

네이버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 기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는 디지털정보활용능력·리눅스마스터·인터넷정보관리사·코딩능력마스터 등 KAIT가 발행하는 8종의 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서 손쉽게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격증 취득 여부, 등급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격증을 사람인·잡코리아·캐치·잡아바 등 취업포털 이력서와 연동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작년 1월 출시된 네이버 자격증은 290만명 이상 이용자를 두고 있다. 이달 기준 네이버 자격증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9개 기관의 국가민간 자격증 615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용자수 200만명이 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플랫폼과 연동 서비스도 시작했다.

황지희 네이버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당사는 자격증·인증서·전자증명서·동문학생증·출입증 등 개인 맞춤형 디지털 도구들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 더 많은 제휴처를 확보해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자격증을 조회, 발급, 나아가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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