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버스 지·간선제 불편 최소화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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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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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구간 버스 추가 운행, 출·퇴근 버스 시간 조정 등 추진

[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시범 운영에 돌입한 버스 지·간선제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인 금마·함열 노선은 버스 시간을 조정하고, 함열-용안 방면은 일반버스와 수요응답형 버스 각각 1대씩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어 환승장 환경 개선을 위해 캐노피와 바람막이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기하며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환승장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버스 노선과 시간을 안내하기 위한 현수막 게첨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환승 도우미 등 현장 대응 인력과 통합 콜센터 기능을 강화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지·간선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종합적인 모니터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 추가와 버스 노선 탄력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함열과 금마, 여산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는 버스 지·간선제 시범 운영을 이달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공고

[사진=익산시]

익산시는 18일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했다.

내년 지적재조사업 대상지는 와리1·황등3·황등4·동고도리 지구 등 4개 지구, 2507필지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공람을 통하여 의견 청취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측량을 통해 새 지적공부를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맹지 해소 및 토지의 모양이 정형화돼 토지 이용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공동주택 우선공급 거주기간 규제 완화
익산시는 홈페이지에 공동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의 익산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하는 내용을 행정 예고하고, 다음 달 중 고시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금리 상승 등 주택시장이 위축돼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어 거주기간 제한 필요성이 낮다고 보고, 신규 전입자의 주택마련 등 인구유입 차원에서 거주기간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공동주택을 우선 공급 받을 수 있었으나, 거주기간 제한이 해제되면 모집 공고일 이전에 익산시로 전입돼 있으면 우선 공급 대상이 된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건축 기준 완화, 세제 개편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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