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완료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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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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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지난 11일 안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보화기본계획은 2023~2027년까지 5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

 

[사진=안양시]

이를 위해 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또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안전한 시민생활 실현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전략도 세웠다.

시는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정보화 환경 및 수요조사 분석, 대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시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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