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1번가 명품 문화거리 조성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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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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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가 지난 26일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범계 로데오 거리 깃발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 총 62개의 현수기를 범계 로데오거리에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안양시]

정은정 범계동장은 “깃발 설치 작업이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지역 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거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조현과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장은 “이번 깃발 설치로 거리의 분위기가 더 젊고 밝아져 거리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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