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CI, 검찰 품었다?..."용산시대 폄훼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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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10-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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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검찰공화국 선언인가...이 정도면 병이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24일 기존 청와대 로고를 대체하는 새 대통령실 CI(상징체계)가 검찰청 로고와 비슷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새로운 용산시대의 개막을 폄훼하려는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봉황이 감싸고 있는 건물은 용산 대통령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사진과 CI를 비교해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전날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을 상징하는 새로운 상징체계(CI) 디자인을 공개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대한민국 수장을 상징해온 봉황이 감싸고, 나라꽃 무궁화를 중앙에 배치한 형태다.
 
그러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CI가 검찰청 로고를 연상시킨다면서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로 생각하고 로고를 만드셨느냐"며 "검찰 사랑도 이 정도면 병이다"라고 비판했다.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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