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무장관, 권영세 만나...北 '무력시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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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2-10-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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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세 "우방국 방문은 의미 있는 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오른쪽)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면담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 '무력 시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났다.
 
졸리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오늘 새벽에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최근 며칠 동안 있었던 북한의 이러한 태도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행동"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졸리 장관에게 "오늘 새벽에 북한이 남북 간 9·19 군사합의에 위반해서 서해안으로 폭격을 했다"라며 "지난 3월경부터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완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권 장관은 이어 "세계적으로 볼 때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안보 상황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상황도 매우 힘든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우방인 캐나다 외교장관의 방문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남북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북한의 무차별 도발에 대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대통령실 역시 9·19 군사합의 유지는 북한에게 달렸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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