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민체육센터 증축·무주군체육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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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0-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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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민 여가선용,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국민체육센터 증축 및 무주군체육회 사무실 개관식을 14일 가졌다.

이날 증축 및 개관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증축된 국민체육센터는 별관의 형식을 취했는데, 무주군체육회 사무실과 탁구장, 에어로빅장, 태권도장 등으로 채워졌다.

무주군은 증축된 체육센터와 체육회 사무실이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터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증축되고 무주군체육회가 새롭게 개관됨으로써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되면서 명실공히 활발한 체육행사와 여가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현재 시설보다 더 큰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무주군체육회의 공간이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여유로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美 샌디에고 한인회와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사진=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와 백황기 미국 샌디에고 한인회장은 문화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인회가 주최하는 문화사업 행사에 태권도, 고전무용, K-P시범단 파견 등 협력 지원, 태권마을 및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협력 지원, 기타 문화·홍보교류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샌디에고 한인회와 문화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샌디에고에 홍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황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태권도 등 문화교류 협력에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하다”며 “태권도인으로서 무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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