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수원대와 손잡고 ESG 강연회 개최

29일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속가능금융 Talk' 현장에서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 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대학교와 손잡고 ESG 경영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리즈 강연회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프로그램은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부동산과 건설,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ESG 경영 트렌드와 지속가능금융의 이론 및 사례를 수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29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열린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밀도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조귀문 안전보건관리실장과 ESG LAB의 김민석 연구위원, 권주원 연구위원이 연단에 선다.

이밖에도 다른 업계에서 고루 연사를 초빙했다. 각기 다른 회사에 속한 연사들은 △상업용부동산에서의 MD의 역할과 ESG 활동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뷰티 브랜드의 ESG 철학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 △ESG Way, 새로운 투자의 길 등을 테마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톡'은 당초 도시부동산학 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 취지와 콘텐츠가 좋다는 판단 아래 학과를 불문하고 폭넓게 수강생을 모집하게 됐다.
 
지금톡을 기획하고 첫날 연사로 나선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ESG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LAB 차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ESG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긴밀히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런칭한 수원대학교 민성훈 교수와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이길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