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머쉬베놈, 1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2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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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9-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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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쉬베놈 사회관계망서비스]

래퍼 머쉬베놈이 1년 8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머쉬베놈은 지난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싱글 음반 '안될 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글라스와 헤드폰을 쓴 배우 이경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배우 김응수와도 협업을 펼친 머쉬베놈인만큼 이경영과의 호흡 역시 기대감이 높아진다.

머쉬베놈은 팬들을 위해 이번 음반의 정보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스페이스머쉽'이라는 문구와 선글라스 속 우주선 등을 통해 SF영화를 연상하게 만들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사진=머쉬베놈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번 음반은 정규 1집 세계관의 첫 번째 서막 같은 곡이다. 약 1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머쉬베놈이 자신만의 유쾌한 철학을 어떤 세계관으로 녹여 냈을지 음악팬들의 기대도 모으고 있다.

머쉬베놈은 그동안 '몰라유', 'VVS', '부어라 비워라', '고독하구만', '여백의 미'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020년 힙합 신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이처럼 독특한 랩과 유쾌한 매력, 자신만의 플로우를 가진 머쉬베놈은 '안될 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를 통해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안될 것도 되게 하래서 되게 했더니만 됐다고 하네'는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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