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주가 6%↑…"제네시스 G90에 '자외선 살균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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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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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반도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이날 오후 3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6.31%) 오른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반도체는 제네시스 G90 수납함에 회사의 자외선-C(UV-C)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 G90 뒷좌석에는 탑승자의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 UV-C LED 램프를 장착했다. 해당 UV-C LED 램프에 서울반도체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 모델별로 6개 또는 12개 LED가 장착되며, 수납함 뚜껑을 닫으면 유해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10분 이내에 최대 99.9% 제거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체 자동차 공기 및 표면 살균 실험실을 운영하며 UV LED 살균 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바이오레즈'기술은 앞으로 자동차 실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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