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이이경 '육사오', 입소문 타고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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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9-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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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100만 돌파[사진=티에스컴퍼니]

박규태 감독의 영화 '육사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화 '육사오'가 누적 관객 수 101만1663명을 돌파했다.

영화 '육사오(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원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출연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육사오'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28일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7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올해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100만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헌트'는 이날 8만4326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3만8115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3만1904명의 관객과 만나 흥행 수익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3만5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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