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JD파워 신기술 만족도 전체 1위…현대차·기아도 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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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8-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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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 첨단기술 만족도에서 최상위 순위를 달성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2 미국 기술경험지수 조사(TXI)’에서 제네시스가 캐딜락(584점), 벤츠(539점), 볼보(526점), BMW(516점) 등 유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643점을 획득해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는 일반 브랜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TXI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35개 기술의 만족도를 1000점 척도로 잡는다. TXI 조사는 J.D.파워의 주요 조사인 신차품질조사(IQS),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의 보완역할을 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평가가 두드러졌다. 최고 점수인 643점을 획득해 전체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전체 업계 평균 점수 486점보다 157점이나 높아 각종 신기술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현대차는 534점을 받아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 브랜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볼보, BMW 등 고급 브랜드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기아는 일반 브랜드에서 현대차 뒤를 이어 49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리키 라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제품기획담당은 “고객 요구에 맞는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자 제품 개발과 딜러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혁신 기술을 고객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J.D.파워가 실시한 주요 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중 기아 1위, 현대차 3위, 제네시스 4위(고급 브랜드 1위)에 올랐다. 6월에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는 제네시스가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고, 7월 ‘2022 상품성 만족도(APEAL) 조사’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EV6’, 제네시스 ‘G80’ 등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자료=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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