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생보업계 최초 '디지털 AR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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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2-08-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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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원 대기·앱 설치'없이 모바일로 24시간 업무처리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업무처리 전용 서비스 '디지털 ARS’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스마트폰으로 미래에셋생명 콜센터에 전화하면, 통화 대기시간 없이 화면에 나온 업무를 선택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절차가 필요없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 중 ‘음성 ARS’ 버튼을 눌러 상담원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특히 서비스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미래에셋생명 측 설명이다. 계약조회, 즉시이체, 대출 등 이용량이 가장 많은 주요 업무들을 퀵화면으로 구현해 모바일 동선을 최소화했다. 간편비밀번호 및 네이버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도 간소화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는다.

이후민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콜센터 통화량 및 상담시간 단축으로 고객상담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 인슈어테크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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