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코차이나 F&B와 손잡고 홍콩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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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08-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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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대 식품 엑스포 내 프레시지 현지 부스 모습. [사진=프레시지]



프레시지는 글로벌 식품 유통사 코차이나 F&B와 협력해 홍콩 간편식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차이나 F&B는 동남아 시장 종합 물류기업인 코차이나(KOCHINA)의 자회사로 쿠캣을 비롯한 한식 브랜드 제품 10종을 홍콩 지역에 유통·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홍콩에 간편식 제품 40종을 수출해 온 프레시지는 코차이나 F&B와 협력해 간편식 현지 생산과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마케팅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협력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1~15일에는 홍콩 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 엑스포에 동반 참가했다.  

1000개 넘는 해외 식품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식품 박람회에서 프레시지는 1인 가구에 특화된 간편식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대표 레시피로 만들어진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정통 한식까지 총 24가지 제품을 현지 신규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최찬호 프레시지 중화권 수출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 세계화에 힘쓰는 코차이나 F&B와 함께 홍콩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들 관심을 실감한 만큼 한식 밀키트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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