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하루 만에 반락…상하이종합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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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22-08-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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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전성분 0.44%↓ 창업판 1.13%↓

중국 증시[사진=로이터·연합뉴스]

12일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15%) 내린 3276.89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54.64포인트(0.44%) 하락한 1만2419.39로, 창업판 지수는 30.66포인트(1.13%) 내린 2690.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상하이·선전 증시는 1~2%대 상승폭을 보였으나, 하루 만에 반락한 것이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039억, 5956억 위안에 달했다.

외국인은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날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모두 38억78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부품(-1.81%), 조선(-1.67%), 자동차(-1.23%), 항공기(-1.01%), 전자IT(-0.91%), 부동산(-0.68%), 화공(-0.51%), 호텔관광(-0.4%)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석탄(2.4%), 정유(1.2%), 주류(1.2%), 교통운송(0.99%),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96%), 건설자재(0.86%), 금융(0.59%), 제철(0.33%) 등 업종은 강세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89위안 올린 6.741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3%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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