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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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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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올 상반기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도 열어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관가 군포시와 산하기관 군포도시공사가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오는 6일 오전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대학입시 수시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 3시간 10분 동안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운영한다.

1부 행사인 대학입시 수시전략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남설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 원서접수 지원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2부 행사인 1:1 상담에서는 대입 상담교사 20명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고3 수험생을 상대로, 신청자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1인당 30분씩 진행한다.

하은호 시장은 “다가오는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대학입시 수시 박람회를 마련하였으며, 많이 방문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이와 함께 산하기관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다.
 
이날 경진대회는 부서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17건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공사는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 면책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3명과 시민행복참여위원 2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어린이 놀이 체육시설 포포누리 시범운영이 차지했고, 우수상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취득 외 1건, 장려상으로는 새활용타운 감용장 냄새 저감 대기 배출시설 개선 외 2건이 선정됐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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