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부안군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차 공모 선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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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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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생활문화센터[사진=부안군]

부안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11월 부안군에서 재단에 위탁한 부안생활문화센터가 지난 2월 1차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6일 3차 공모에서도 최종 선정되어 모두 2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그동안 부안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6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1차 공모지원 사업인 “꼼지락 뽁짝, 주민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3차 공모지원 사업은 “우리 함께 예술로 놀아, 부안!”을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 벼룩시장, 소규모 공연과 전시 등 축제를 계획 중이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드림 데이(Dream Day)로 정해 ‘청소년 바람터’, ‘청소년 영화제 도란도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노시용 사무국장은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상권활성화 공간·리모델링 지원 협약 체결

권활성화 공간·리모델링 지원 협약식[사진=부안군]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중간지원조직 및 주민협의회 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와 공동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추진단,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가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부안군 내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약속하고 거점시설 ‘창업플랫폼’사용과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과 관리에 대해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항집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간지원조직과 주민협의회 간 협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서 매우 발전적이고 앞으로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주민이 지속해서 협력해 부안군이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의 대표주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헌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단장과 변영배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 대표 또한 ‘창업플랫폼’ 공간 리모델링 지원과 운영·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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