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인성 중심 새로운 교육 필요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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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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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엑스코서 '이스라엘‧남부 아프리카 7개국 방문 후' 성경 세미나 가져

대구 엑스코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열렸다.[사진=기쁜소식선교회]


대구 북구 유통단지 내의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열렸으며, 4일 차인 18일에는 본지와의 인터뷰도 가져 박 목사 세미나의 주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교육의 관심이 기술과 지식이 주 내용일 때 인성 중심의 새로운 교육이 필요함을 예견해왔다. 박 목사는 ‘마인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성경에서 찾은 마음의 세계를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자라는 청소년이 행복 속에서 잠들고, 희망 가운데 눈뜨는 젊은이가 되게 인도했다.
 
또한 박 목사는 2001년에 국제청소년연합 IYF를 설립하여 마약‧게임중독‧조현병 등에 시달리는 젊은이를 밝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주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탈무드와 하브루타 교육이 있음에도 최근 심각하게 증가하는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에브 엘킨 장관이 박옥수 목사를 공식 초청했으며, 아프리카 7개국 정부도 성경을 기반으로 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교육 성과를 인정하고 청소년 교육의 비전을 찾고자 박옥수 목사를 공식 초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종교적 교류나 집회가 침체한 가운데도 비대면 온라인 성경 세미나를 6개국의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방법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매시간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미나였으며, 267개 방송에서 생중계했다.
 
또한 박 목사는 많은 교회에서 지금도 자신들이 죄인이라고 여기고 있다라며, 로마서 3:23 ~ 24 성경을 토대로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와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의 성경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죄가 사해진 것이 분명하며, 죄를 씻은 사실을 믿으면 우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박 목사는 마인드교육은 “자제하는 능력과 사고하는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이 어느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며,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는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이 되어 있다”라며, “지금 시대 청소년이 직면해 있는 상황에는 마인드교육은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아프리카 정부 여러 지도자가 마인드교육을 지원해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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