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이후 첫 MCU 10대 히어로…'미즈 마블'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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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5-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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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마블'[사진=디즈니+]

디즈니+가 10대 슈퍼 히어로 '마즈 마블'을 소개한다.

6월 8일 공개되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에 푹 빠진 '카말라'가 어느 날 꿈에만 그리던 진짜 히어로가 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공감대를 자극하며 그의 특별한 활약을 눈여겨보게 만든다. 카마일까 역을 맡은 신예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 역과 높은 일치율을 보이며 재기발랄한 매력을 뿜어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미즈 마블'은 '스파이더맨' 이후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10대 히어로의 첫 솔로 작품으로, 본격적인 MCU의 '젊은 히어로'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시리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의 '케이트 비숍'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아메리카 차베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얼굴을 비친 영 히어로들과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 시리즈로 첫발을 내디딘 '미즈 마블'이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 4 세계관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전해 어떤 서사가 담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 칸'이라는 확신을 주며 MCU 제작진의 만장일치 캐스팅을 끌어냈고,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리진 스토리인 '미즈 마블'에 큰 관심이 쏠린다. 6월 8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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