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소식] 울산시교육청, 10일 '제1회 초·중·고교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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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5-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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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예술고 음악과, 정기연주회·실용음악 정기공연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9일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 울산시교육청, 10일 '제1회 초·중·고교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9일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21명, 중졸 91명, 고졸 343명으로 모두 455명이 응시했으며, 초졸 21명, 중졸 89명, 고졸 289명 등 모두 399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7.69%를 기록했다. 최고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중졸 검정고시 98.66점, 고졸 검정고시 100점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길 모(72, 여)씨, 중졸 이 모(72, 남)씨, 고졸 민 모(67, 남)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모(11)군, 중졸 안 모(12)양, 고졸 박 모(12)군 등이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원서접수시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5월 10~24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울산 미포초, '미동이 합창단' 창단

울산 미포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 및 정서회복을 위해 학교 특색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한 '미동이 합창단'을 창단해 운영한다.

'미동이 합창단'은 미포초 3~6학년 50여명의 학생들이 구성됐다. 학생들은 호흡과 발성 음악의 기초를 배우며, 하반기에는 합창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임혜란 교장은 "가요나 트로트를 부르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요즘 미동이 합창단을 통해 아름다운 동요가 더 많이 불러지기를 바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미포초 어린이들의 활기찬 일상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울산예고, 정기연주회·실용음악 정기공연 개최

울산예술고등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2년 음악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피아노의 솔로 연주와 성악듀오, 트리오 등 울산예고 음악과 학생들의 끼를 울산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실용음악과 정기공연도 13일 오후 7시에 울주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학교관계자는 "많은 울산 시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 19 일상회복의 기쁨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희망 울산시민은 당일 공연장을 방문해 입장권을 수령하면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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