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긴축에 비트코인 8.4% 하락 등 암호화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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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2-05-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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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가격도 덩달아 폭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5시 기준으로 8.4% 폭락하면서 3만6431.5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6.4% 하락한 2754.37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데스크에 상장된 상위 30개 암호화폐 가운데 29개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7월 2만9000달러에 거래된 이후 1월의 짧은 매도세를 제외하고는 이처럼 낮은 수준의 가격을 기록한 적이 없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최고가인 6만8991달러에서 약 47% 하락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50bp에 달하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발표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75bp 인상은 적극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전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3% 넘게 오르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지만, 이날 나스닥이 5% 하락하는 등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올해 21% 이상 하락했으며, 비트코인 역시 약 21% 하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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