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학대피해아동 위한 기부금 8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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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5-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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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학대피해아동의 일상 회복 지원 일환으로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피해 쉼터 입소 아동에 대한 긴급지원(물품, 집중돌봄, 문화체험), 종합심리검사·장기 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 개보수 등에 나선다. 쉼터 입소 아동에게 의류와 학용품,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불안정한 심리 상태 극복을 위한 집중돌봄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육시설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추가로 42개의 어린이집을 완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현재까지 전국 보육시설 취약 지역에 총 49개의 국공립어린이집, 명동·부산·광주 등 9개의 직장어린이집 포함 총 58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우리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대피해아동들이 심리정서적 치료를 통해 다시 밝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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