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해외 여행객 증가에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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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4-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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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항공사와 간담회

인천본부세관이 4월 21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에서 항공 업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항공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해외 여행객 증가와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국제선 운항 항공편수와 항공기가 증편돼 해외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한 회의다. 지난 21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세관은 여행객 정상화에 대비한 자체 대응 방안을 비롯해 모바일 세관 휴대품 신고 이용률 제고 방안, 전국 세관 최초로 도입·설치한 3차원(3D) 엑스레이 검색기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항공 업계 어려움과 건의 사항은 실무 중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속한 인천공항 정상화를 위해 세관과 업계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세관은 "관련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해외 여행객 증가에 신속히 대처하겠다"며 "선진화한 세관 제도를 꾸준히 추진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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