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킨앤스킨, 최대주주 3년간 주식 의무보유 결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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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2-04-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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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5일 거래가 재개된 스킨앤스킨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대 주주 및 주요주주들의 주식을 3년간 의무보유 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기준 스킨앤스킨은 전날보다 23.01%(81원) 오른 433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스킨앤스킨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차익 매도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거래가 재개된 전날 스킨앤스킨은 21.78% 급락한 352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스킨앤스킨의 이날 강세는 최대주주와 주요주주가 책임경영을 위해 주식을 의무보유 한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날 스킨앤스킨은 “최대주주인 더편한 등 주요 주주는 스킨앤스킨의 경영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보유주식의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의무보유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4일까지 3년이다. 의무보유 주식은 총 1억3830만3970주로 더편한 1억2135만9223주와 한재진씨와 정은영씨가 보유중인 주식 920만347주, 774만4400주 등이다.
 
앞서 지난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킨앤스킨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스킨앤스킨은 지난 2020년 7월 15일 횡령·배임 고발장이 접수된 것에 대해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조회공시를 요구하면서 지난 2020년 7월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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