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설...4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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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3-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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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예술촌에서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포스터  [사진=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2일 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사부작1마을 △사부작2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가마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7), 예비 사회적기업(2), 협동조합(58), 마을기업(4)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눔장터에서는 2021년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시는 봄 나들이객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행사장을 찾아 도자예술촌 하천변을 따라 산책도 하고 경기공유마켓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홍보부스, 판매부스)를 둘러보면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를 경험해보기를 추천했다. 
 
이병상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자사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고가치를 구매하는 우리 시민들에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보다 많은 사회서비스 혜택으로 사회적경제의 선순환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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