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33만명 근접…어제보다 12만50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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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2-03-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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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보다 4188명, 2주 전보다 13만2225명 많은 규모

21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0만4054명보다 12만5051명 많은 규모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91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32만4917명)와 비교하면 4188명 많고, 2주 전인 7일(19만6천880명)보다는 13만2225명 많은 수치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더 많았다. 수도권에서 17만2222명(52.3%), 비수도권에서 15만6883명(47.7%)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경남, 대구, 인천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경기 9만277명, 서울 6만5010명, 경남 1만8642명, 대구 1만7110명, 인천 1만6935명, 충남 1만4850명, 부산 1만4704명, 경북 1만4425명, 전북 1만2633명, 전남 1만2281명, 충북 1만1822명, 강원 1만66명, 대전 9922명, 울산 8231명, 광주 6509명, 세종 3344명, 제주 2344명 등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6만2303명→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1454명→33만4708명→20만916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만80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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