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4%↑…"친환경 수소 발전 기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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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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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4.97%) 오른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은 암모니아 개질 설비와 수소터빈 등 주기기 개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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