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우크라이나 사태 촉각 속 중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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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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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친러 반군지역 포격' 속보에 日증시 일제히 하락

[사진=연합뉴스]

17일 아시아에서는 중국 증시를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53포인트(0.83%) 하락한 2만7232.87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5.39포인트(0.79%) 내린 1931.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돌연 커지자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매도에 나섰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친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확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포인트(0.06%) 상승한 3468.0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4포인트(0.35%) 오른 1만3422.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3포인트(0.76%) 오른 2839.83로 장을 닫았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 역시 현지시간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11.12포인트(0.04%) 내린 2만470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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